습도가 높은 여름, 가장 많이 들려오는 이야기들이 있다. 타올 세탁을 했는데도 냄새가 나요. 냄새 때문에 어쩔수 없이 삶게 되어요.수도 없이 들어온 냄새의 원인들은 바로 습기에서 오는 박테리아 번식. 타올은 대나무사와 극세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제품이 면사 100%로 이루어진 천연 제품이다보니 습한 환경에서 자칫 관리를 못하면 이루어지는 불상사이며, 이미 여러 방송에서 실험을 통해 증명되었던 일들이었지만, 여러 플랫폼에서는 고객에게 나쁜 인식을 줄 수 있으니 이 부분은 지우는게 좋겠어요. 라며 차마 이야기 하지 못했던 부분이다. 언젠가부터 호텔타올이 유행하면서 두꺼운 타올이 좋다는 편견이 생겼다.10여년 전, 백화점 바이어들과 프리미엄 상품을 생산하기 위해 수많은 연구와 샘플을 거쳐 만든것이 지금의 코마 40수의 사종과 고중량의 타올.그 당시만해도 건조기라는 것은 미국과 유럽에서나 사용하는 수입 가전 제품이었고, 국내 보급이 원활하지 않았기에 다습한 여름에 고중량의 타올을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프리미엄 라이프 생활을 누리는 시대였다. 최근에서야 건조기의 보급으로 건조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면서 호텔타올이 아니면 타올이 아닌듯한, 프리미엄 제품이 아닌 것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다보니 "그래서 어느 것이 가장 좋은 타올이예요?"라고 물으실 때 우리의 모토를 말씀드리곤 한다.타올은 "모두의 일상 저마다의 취향"이라고. 20년 전에 출시한 타올이 하나 있었다. 촉감은 마치 목화솜 그대로를 만지는 느낌으로, 미세먼지와 잦은 세안, 손씻기로 지친 피부에 자극을 줄여 피부에 부담이 없는데다 흡수력과 건조력이 뛰어난데 가볍기까지 한 프리미엄 원사.원사 자체가 워낙 비싸기도 하고 실을 만드는 과정부터 공정이 다르다보니 조금 높은 판매가에도 우리는 20년째 꾸준히 출시하며, 아는 사람만 안다는 이 제품의 실은 가는 실타래 사이에 공기층을 품고 있어 중량은 150g인데도 마치 200g의 호텔타올과 두께가 비슷하다. 마치 호텔타올의 경량화 시킨 제품이랄까. 이미지 클릭시 상품 페이지로 이동 요즘과 같이 손씻기와 위생이 중요한 시기에는 마스크도, 수건도 하루 한 장씩 사용하는게 좋다.air 타올은 150g의 중량으로 200g의 고중량 호텔 타올보다 더 빨리 건조되기 때문에 자주 세탁하기에도 부담이 없어 삶의 질을 끌어올린다. 여름이라면 air 타올은 더욱 그런 제품이다. 글. MAKER by S *위 글의 저작권은 bmworld에 있으며 무단 도용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